율길초등학교, 전 학년 참여로 문화예술 체험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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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16:43

율길초등학교(교장 이현미)는 지난 한 주 동안 ‘문화예술교육 집중 주간’을 운영하며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느끼고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학교 안팎에서 진행된 활동들은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전 학년이 함께 예술로 어우러지는 풍성한 시간이 되었다.
주간 프로그램의 마지막인 5월 30일(금)에는 전교생이 현장학습에 참여해 학년별 맞춤형 문화예술 체험을 진행했다. 유치원 학생들은 와글숲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웠으며, 1~3학년 학생들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넘버 블록스」를 관람하고 어린이박물관을 견학하며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4~6학년 학생들은 한전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안중근」을 관람한 뒤, 전기박물관을 방문해 과학과 문화가 어우러진 융합 체험학습을 경험했다.
이현미 교장은 “이번 문화예술교육 집중 주간은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끼와 꿈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 속에 문화예술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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