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시네마·조종시네마,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전자오락수호대’ 10월 14일 개봉

문화가평



1939시네마·조종시네마,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전자오락수호대’ 10월 14일 개봉

이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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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작은영화관 1939시네마와 조종시네마에서 게임을 소재로 한 화제작 두 편,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와 애니메이션 ‘전자오락수호대’를 오는 10월 14일 선보인다.


‘스트리트 파이터’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캡콤의 동명 대전 격투 게임을 실사 영화로 옮긴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배드 트립’과 드라마 ‘트위스티드 메탈’ 등을 연출한 키타오 사쿠라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1993년을 배경으로 한때 함께 싸웠지만 서로 멀어진 류와 켄 마스터즈가 춘리의 제안을 받고 세계 최고의 파이터들이 모이는 ‘월드 워리어 토너먼트’에 참가하면서 시작된다. 치열한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토너먼트 뒤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가 드러나고, 류와 켄은 서로는 물론 자신들의 과거와도 맞서게 된다.


류 역에는 ‘워리어’, ‘불릿 트레인’ 등으로 얼굴을 알린 앤드류 코지가 출연하며, 켄 마스터즈 역은 노아 센티네오, 춘리 역은 칼리나 리앙이 맡았다. 여기에 제이슨 모모아가 블랑카,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이 M. 바이슨, 프로레슬러 로만 레인즈가 아쿠마, 코디 로즈가 가일 역으로 출연한다. 50 센트 역시 발로그 역으로 합류하는 등 게임 팬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특히 원작을 대표하는 파동권을 비롯해 다양한 격투 기술과 류, 켄, 춘리, 블랑카, 가일, 장기에프 등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들이 실사 영화에서 어떤 모습으로 구현됐을지 기대를 모은다.

같은 날 개봉하는 ‘전자오락수호대’는 가스파드 작가의 동명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극장용 애니메이션이다.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은 채 게임 속 세계를 만들고 관리하는 비밀 조직 ‘전자오락수호대’를 소재로 한다.

주인공은 모바일 게임 부서의 최연소 팀장 승진을 앞둔 에이스 요원 ‘패치’. 하지만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면서 한물간 8비트 고전 게임 ‘용검 전설’을 담당하는 부서로 좌천된다. 여기에 패치의 실수로 게임의 핵심 아이템인 ‘용검’이 사라지고, 오랫동안 아무도 찾지 않았던 게임에 새로운 플레이어 ‘용사’까지 접속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진다.


패치는 게임이 강제 종료되는 위기를 막고 새로운 플레이어를 무사히 엔딩까지 이끌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고전 8비트 게임의 감성을 현대적인 3D 애니메이션 기술과 픽셀 스타일로 재구성한 독특한 영상도 주요 관람 포인트다.


원작 ‘전자오락수호대’는 가스파드 작가가 2014년부터 약 7년간 연재한 인기 웹툰으로,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4천만 회를 기록하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다. 극장판은 엄영식 감독이 연출했으며 김다올, 신용우, 김연우, 엄상현, 김서영, 장광 등 성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오락실을 대표했던 전설적인 격투 게임의 실사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와 한국 인기 웹툰의 게임 세계를 스크린으로 옮긴 ‘전자오락수호대’가 같은 날 개봉하는 만큼, 게임과 영화·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서로 다른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작품은 오는 10월 14일부터 가평 1939시네마와 조종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상영시간표와 예매 정보는 각 영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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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9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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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석봉로 100 음악역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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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031-582-3909
·
예매 :
http://1939cine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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