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 가평군 수해 복구 현장에 아이스크림 2,000개 기부
이효상
9시간전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의장 함흥영)는 2025년 8월 1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수해 복구 현장에 아이스크림 2,000개를 기부하며 이재민들과 복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폭염 속에서 복구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소방대원, 군 장병,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수해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장에서 물품을 전달받은 가평군수(서태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현장 인력 모두가 지쳐가고 있는 시점에, 아이스크림 한 개가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노총 동북부지역지부 의장(함흥영)은 “수해로 인한 재난 앞에서 서로 돕고 버텨내는 것이 노동자의 연대 정신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동조합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노기영)은 “노동운동을 통한 연대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며, 재해를 입은 가평을 위해 연대해 주신 상급단체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 제보- 전화 : 031-582-7754, 메일 : 2do_go@naver.com
○ 후원 : 농협 351-1195-0818-23 (예금주:가평팩트-가평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
○ 저작권자 : 가평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