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기 가평군수 중앙정부 소통 필요성 분석

Q5. 차기 가평군수는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인물이 차기 군수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얼마나 공감하십니까?

이 문항은 군민들이 가평군수의 '중앙정부와의 연결 능력'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최근 중앙정부의 정책기조를 고려할 때, 가평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 군수가 가평군의 발전을 앞당길 것이라는 의견을 표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당 및 연령별 특징

민주당 지지층: 85.3%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고,

국민의힘 지지층: 79.6%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여, 보수층 역시 소속 정당 여부와 관계없이 중앙정부와의 실질적인 소통 능력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40대, 50대와 60대: 40대(88.6%), 50대(79%)와 60대(80.3%)에서 높은 필요성을 느껴, 이들이 군정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에 가장 민감함을 시사합니다.

2. 차기 가평군수 필요 자질 분석

Q6. 차기 가평군수의 자질로 귀하께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다음 중 무엇입니까?

이 문항은 군민들이 차기 가평군수에게 기대하는 정책적 방향과 인물적 특성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학연, 지연 등 구태 정치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소통과 정책 능력, 경험을 가진 깨끗한 신뢰를 주는 인물을 원하고 있음을 표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차기 군수 자질별 핵심 특징

소통 능력 (27.1%): 40대(33%)와 50대(27.6%), 60대(28.4%)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가평의 미래 주력 세대 유권자층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소통)'를 중시함을 보여줍니다.

청렴함 (22.1%): 국민의힘 지지층(24.2%), 60대(27.1%)에서 높게 나타나, 보수 지지층과 60대가 구태 정치에 대한 쇄신 요구가 강력함을 재차 확인시켜줍니다.

관광/경제 능력 (17.7%): 40대(21.2%)가 가장 높게 선택했습니다. 젊은 층일수록 가평의 미래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며, 전문성을 갖춘 리더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가평Fact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5년 10월 25~26일 2일간

가평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

(휴대전화 100% 가상번호 방식,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12명(총 통화시도 6,913명, 응답률 7.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임.

기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