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경기도 의정연수원 유치 실패 군과 의회 '남탓' 설전 “민.관.정 협력 없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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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경기도 의정연수원 유치 실패 군과 의회 '남탓' 설전 “민.관.정 협력 없어 비판”

이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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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최초로 추진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설립 부지가 최종 연천군으로 확정됐다.

 

8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안성시, 연천군 등 6개 시.군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설립목적, 지역특성, 편의성 등 종합적인 평가로 이뤄졌으며 경기도 균형발전과 경기도형 지방자치 모델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이번 유치를 위하여 최초의 민관 협력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유치전에 총력을 기울였고 연천군수는 40여 년 공직의 경험을 녹여냈고, 범군민 추진위원회는 자발적인 헌신으로 군의회는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유치에 실패한 가평군은 의회와 남탓공방을 벌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관.정 협력의 실패라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일부 정치권에서 나몰라라 했다. 실무자로서 열심히 뛰었지만 당 쪽에서 너무 움지이지 않아 서운한 마음을 갖고 있다발언하였고 이에 의회의 질타가 이어지자 사과하며 견해차를 일단락 지었다.

 

가평군에는 지금까지 공공기관이 없었고 유치에 계속 실패하면서 가평군민의 박탈감이 상당하고 향후 고질적인 지역 낙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정의 협력으로 실질적인 대책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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