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길초등학교, 학교가 워터파크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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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길초등학교, 학교가 워터파크가 되었어요~^^

이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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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길초등학교(교장 이현미)627,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특별한 물놀이 체험을 운영했다. 운동장 한가운데 설치된 이동식 에어바운스 풀장과 물 미끄럼틀은 어느새 아이들만의 작은 워터파크가 되어, 유치원과 1학년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풀장은 무릎 정도 깊이의 얕은 물이었지만, 아이들의 기쁨은 그 깊이를 훌쩍 넘었다. 장난감 물고기를 낚으며 손맛을 즐기고, 미끄럼틀을 타고 물속으로 풍덩빠지며 시원한 여름의 한복판을 만끽했다. “너무 시원하고 좋아요!”라고 외치는 아이들의 얼굴엔 행복이 물방울처럼 반짝였다.

아이들과 함께 물총놀이를 즐기며 도망치는 선생님을 보며 웃음꽃이 피었고, 선생님들은 엄마처럼 아이들 곁을 지키며 물놀이 친구가 되어 주었다.

 

이날 행사는 안전과 즐거움, 그리고 따뜻한 돌봄이 어우러진 시간이었으며, 아이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여름의 한 페이지가 되었다. 율길초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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