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청년농 창업 활성화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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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청년농 창업 활성화 포럼

이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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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1210() 오후 2, 가평군 농업기술센터 본관 3층 대강당에서 가평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운영 및 청년농창업 활성화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귀농귀촌 희망자, 지역 농업인, 정책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 귀농귀촌 정책의 방향성과 청년농 창업 모델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개회식 및 축사지역 농업 리더들 대거 참석

포럼에서 채성수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이 개회사를 통해 가평군 인구 증가와 지속 가능한 농촌 만들기를 위한 정책적·교육적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농업과 귀농귀촌 분야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축사를 전했다.

홍순국 과장(가평군 농업과) 귀농귀촌 행정 지원 강화 의지 표명

백승남 회장(가평군 농업단체협의회) 지역 농업인단체와의 협력 확대 강조

임광현 경기도의원 도 차원의 귀농귀촌·청년농 정책 연계 필요성 제시

강동규 조합장(가평군 농협) 청년 농업인 육성과 안정적 정착 기반 마련 강조

 

또한 가평귀촌귀농학교 8기 졸업생 장오임 씨의 축하 공연은 참석자의 큰 호응을 받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열띤 주제 발표귀농정책·농촌창업·스마트농업 미래 논의

주제 발표는 총 3명의 전문가가 진행했으며, 현장에서는 꾸준한 필기와 스마트폰 촬영이 이어질 만큼 관심이 집중되었다.

최민규 센터장 2026 가평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운영 방향

- 귀농정책 체계 강화

- 지역 맞춤형 정착 지원 프로그램 고도화

- 귀농귀촌 생태계의 지속성 확보 전략

 

 

 

오병선 UL공간경제연구원 대표 청년 융복합 창업 및 공간 모델 활성화 방안

- 농촌형 융합 창업 모델 구축

- 청년의 농촌 유입을 촉진할 공간 플랫폼 사례 제시

 

구자정 교수(충남스마트농업 경영설계지원단) 가평형 스마트 농업 청년창업 모델

- 스마트팜 도입 전략

- 데이터 기반 농업 경영과 청년창업 연결 방안 제안

발표 현장에서는 청중의 집중도가 높았으며, 특히 농촌·스마트농업·공간경제를 융합한 실질적 제안이 큰 관심을 모았다.

 

패널 토론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대안 공유

좌장을 맡은 김형수 대표(농업회사법인 수)의 진행 아래 최민규 센터장, 오병선 대표, 구자정 교수 등이 참여한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다음과 같은 핵심 의제가 논의되었다.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 애로 해소 방안

지역 농업 인프라와 청년 창업 시스템의 연계 전략

스마트 농업 기반의 가평형 고도화 모델 필요성

··교육기관 간 협력구조 혁신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중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 정책과 현장의 간극을 줄여달라”,
-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현실적 의견들이 제기되었다.

 

포럼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

채성수 센터장은 폐회 발언을 통해 가평군 귀농귀촌 정책과 청년 창업 기반을 더욱 체계화하고 2026년에는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실효적 지원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농업계·행정·연구자·귀농귀촌 희망자가 함께한 자리로, 가평군의 농업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문의: 031-585-8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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