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명주)은 지난 6월 5일(수), 설악면 도자기카페 ‘이클림’에서 자연 속 편안한 여가활동과 이웃 간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하여 ‘숲속씨네마 야외 영화상영’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행사는 설악면장(이동철)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웰컴드링크 제공 △감성적인 버스킹 공연 △맛있는 식사와 간식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참석한 주민들은 “숲속의 정취를 느끼며 영화도 보고, 음악과 식사를 함께 나누는 경험이 일상 속 쉼표가 되었다”고 말하며, 휴식과 회복의 시간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여가 제공을 넘어, 평소 복지관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이용하지 못했던 주민들에게도 문화활동의 기회와 복지 정보 접근성 확대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남겼다.

 

설악면장(이동철)님께서는 “야외영화상영이라는 특별한 행사에 설악면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가평군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주민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적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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