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초등학교(교장 강경진)는 개교 102주년을 맞아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학교사랑 주간’을 운영했다.

1923년 5월 27일 문을 연 조종초등학교는 개교기념일을 기념해 ‘학교사랑 주간’을 지정하고,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학교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주간 동안 학생들은 ▲학교의 역사와 상징을 알아보는 골든벨 퀴즈 ▲카훗을 활용한 학교사랑 퀴즈 ▲102주년 축하카드 만들기 ▲학교사랑 그림 그리기 ▲교가 부르기 ▲학교 캐릭터 그리기 ▲기념 케이크 나눔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경진 교장은 “개교기념일을 함께 축하하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학교사랑 주간은 학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을 키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모두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뜻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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