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명주)은 중복을 맞아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하여 재가장애인 50가정에 닭갈비와 삼계탕을 전달하였다.

 

최근 가평지역 큰 수해와 무더위로 지쳐있는 장애인가정에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재가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수해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평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고광희, 김차순, 한명희, 장임순, 석화춘)과 청평지역 자원봉사자(이도화, 남숙희, 박윤자, 유미연, 김성옥)가 포장부터 재가장애인 가정 방문까지 함께해 안부도 확인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행사는‘2025년 경기비발디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사업비 8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되었으며 시원한 여름나기를 시작으로 풍성한 사랑나눔(추석),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온기나눔(설) 등 총 4회기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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