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유치원(원장 김복순)에서는 6월 11일 가평유치원 입학 ‘100일’을 축하합니다. 주제로 연령별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계획대로 되는 게 없어서..’이라는 노래 가사처럼 설레고 떨렸던 마음으로 부모님과 함께 유치원에 등원한지 엊그제 같던 신입유아들의 유치원 입학 100일동안 건강하고 즐겁게 잘 생활했다는 의미를 담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3세 유아들은 파자마 파티를 하며 교실 속 키즈카페에서 에어바운스, 빅블럭, 동물 수영장, 트램플린 등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였고 신명숙 원감 선생님께 축하 선물을 받으며 행복함을 만끽하였다.

4세 유아들은 축하의 인사, 행복의 간식, 즐거운 풍선놀이 등 3학급이 각각의 반에서 로테이션으로 활동하며 신나는 추억을 만들어 보았다. 친구와 함께 풍선놀이를 하며 환하게 웃는 유아들의 웃음소리가 즐거웠던 시간임을 알 수 있었다.

5세 유아들은 유초이음 활동으로 초등학교에 방문하여 백일떡을 나눠 먹으며 1학년 선배들을 축하하고 곧 초등학교에 갈 설레는 마음을 가지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가평유치원 김복순 원장은 “100일 동안 무탈하게 유치원 생활에 잘 적응한 유아들이 입학 백일 축하 기념행사와 같은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친구들과 행복한 경험을 나누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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