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길초등학교, '가정처럼 따뜻한 학교에서 자라는 꿈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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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길초등학교, '가정처럼 따뜻한 학교에서 자라는 꿈나무들'

이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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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길초등학교(교장 이현미)611, 1학년 학생들의 초등학교 입학 100일을 기념하여 따뜻하고 특별한 작은 잔치를 열었다.

 

지난 34일 처음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은 100일 동안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체험학습, 운동회 등 다양한 학교 행사를 통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왔다. 이날 잔치에는 여러 선생님들과 유치원생들이 1학년 교실을 방문해 아이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왕관을 쓰고 케이크가 놓인 작은 잔치상 앞에서 부끄러워하면서도 밝은 웃음을 지으며 주인공이 되는 기쁨을 만끽했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은 지금까지 다정한 말과 친절한 도움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손수 준비한 백일떡을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학년 학생은 작은 학교라서 가족처럼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율길초에 입학해서 참 좋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현미 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6학년 졸업 때까지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작지만 따뜻한 공동체 속에서 서로를 아가며 자라나는 율길초 1학년 아이들의 앞으로의 학교 생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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